개발자 면접에서 많이 나오는 질문 대공개
면접 준비를 위해 자주 나오는 개발자 면접 질문과 효과적인 모범 답변, 그리고 지양해야 할 답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1. "본인을 간단히 소개해주세요."
모범 답변: "안녕하세요. [이름]이라고 합니다. 저는 [경력/학력/기술 스택 등]을 가진 [자격]의 개발자로, [과거 프로젝트나 경험]에서 [특별한 업적 또는 역할]을 담당한 경험이 있습니다."
왜 모범 답변인지: 이 질문은 자신을 간단하게 소개하고 면접을 시작하는 첫 단계입니다. 모범 답변은 자신의 핵심 역량과 경험을 간결하게 전달하면서, 면접관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합니다. 불필요한 정보를 제거하고 핵심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지원하는 직무에서 특별히 요구하는 스택이 있다면 반드시 포함해서 말해주시요.
피해야 할 답변: "안녕하세요. [대학교] [학과] [이름]입니다. [직무]에 지원했습니다. 잘 부탁드려요."
왜 피해야 할 답변인지: 면접은 소개팅이 아닙니다. 심지어 소개팅에서도 이런 답변은 별로죠. 이 답변은 너무 간단하고 정보가 부족해 면접관에게 제대로 된 인상을 전달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.
2. "가장 자신있는 기술은 무엇이며, 그 기술을 사용한 경험이 있나요?"
모범 답변: "가장 자신있는 기술은 [기술 이름]입니다. [과거 프로젝트나 경험]에서 [기술]을 활용해서 [구체적인 경험]을 했습니다. 그 결과로 [측정할수 있는 성과]를 얻었습니다."
왜 모범 답변인지: 이 질문은 지원자가 실제로 경험이 있는 기술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데 사용됩니다. 모범 답변은 자신의 가장 자신있는 기술을 정확히 제시하고, 이를 통해 어떻게 성과를 이끌어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. 특히 성과는 애매하게 우수한 성과라고 하는것 보다는 정확히 지표화된 정보를 제공하여야 합니다.
피해야 할 답변: "저는 다양한 기술을 사용해봤는데, 아직 학생 단계라, 특별히 자신있는 기술은 아직 없는것 같습니다.". "[직무소개에 나와 있는 모든 기술]을 다 자신있습니다."
왜 피해야할 답변인지: 두 답변 모두 과유불급입니다. 지나치게 솔직해도 안되고 지나치게 자신이 있어도 면접관에게 진실성에 대한 의문을 품게 합니다. 둘 줄 굳이 고르자면 후자가 낫습니다. 전자는 자신의 기술적 역량을 강조하지 않고, 면접관에게 어떤 기술을 사용해 본 경험이 부족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.
3. "가장 어려웠던/도전적이었던 프로젝트는 무엇이었고, 어떻게 해결했나요?"
모범 답변: "가장 도전적이었던 프로젝트는 [프로젝트명]입니다. 이 프로젝트에서는 [어려움/도전]이 있었는데, 저는 [구체적인 문제 해결 방법]을 도입하여 [성과/해결]에 이르렀습니다."
왜 모범 답변인지: 이 질문은 어떻게 도전을 극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확인하는 데 사용됩니다. 모범 답변은 구체적인 프로젝트와 도전적인 측면을 제시하고, 특히 어떻게 해결했는지에 중점을 둡니다.
피해야 할 답변: "도전적인 프로젝트는 없었어요. 항상 원만한 프로젝트만 다뤄왔어요.", "가장 도전적이었던 프로젝트는 [프로젝트명]입니다. 이 프로젝트에서는 [어려움/도전]이 있었는데, [외부의 요인]으로 인해서 해결할수 있었습니다.
첫 답변은 자신의 도전적인 경험이 부족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. 두번째 답변도 잘 보면 틀렸습니다. 질문의 의도 자체는 어려운 상황에서 지원자의 태도를 보는 것인데, 자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한게 아니라 외부 요인에 의해 해결된것이기 때문입니다. 반드시 내가 주도적으로 한 행동에 대해서만 언급합니다.
4. "어떻게 협업하고 있는지 설명해주세요."
모범 답변: "협업은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. 팀 프로젝트에서는 주기적인 회의와 소통을 강조하고, 각자의 강점을 살려 역할을 분담합니다. 소통 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팀원 간에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, 문제 발생 시 함께 논의하고 해결책을 찾습니다."
왜 모범 답변인지: 이 질문은 지원자가 팀에서 어떻게 협업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데 사용됩니다. 모범 답변은 구체적인 협업 방식과 그것이 어떻게 팀 성과에 기여했는지를 명확하게 설명합니다.
피해야 할 답변: "저는 혼자 일하는 편이에요. 협업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아요."
이 답변은 팀 협업 능력을 강조하지 않으며, 면접관에게 부적절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.
5. "왜 이 회사에 지원하게 되었나요?"
모범 답변: "이 회사는 제가 가진 기술과 가치관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. 회사의 [특정한 가치, 프로젝트, 문화 등]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고, 이에 기여하고 싶습니다. 또한, 회사의 [특정한 성과나 이니셔티브]에 참여함으로써 발전하는 분위기에 흥미를 느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."
왜 모범 답변인지: 이 질문은 지원자가 회사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, 그리고 왜 그 회사에 지원하려고 하는지를 확인하는 데 사용됩니다. 모범 답변은 회사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을 보여주고, 자신이 기여하고 싶어하는 부분을 강조합니다.
피해야 할 답변: "연봉, 복지등 직무 이외의 것을 언급하는 모든 답변, 지원하는 특정 회사에 해당하지 않는 모든 답변"
이 답변은 지원자가 회사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부족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. 일반적인 대답을 할바엔 차라리 어린시절부터 해당 기업의 특정 제품, 서비스를 좋아했다는 진부한 얘기가 낫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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